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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코아, 캐나다에 최초의 배터리 소재 생산시설 건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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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코아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배터리 양극활물질(CAM) 및 전구체 물질(pCAM) 생산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유미코아에게 이번 투자는 진정한 글로벌 생산 입지를 구축하는 마지막 단계로, 지역적으로 완전히 통합된 배터리 소재 가치 사슬을 통해 고객이 지속가능한 전기 이동수단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계획에 따르면 본 생산시설은 양극재 및 전구체 소재 모두를 제조하는 북미 최초의 산업 규모로 천연 자원에서 전기 이동수단에 이르기까지 캐나다 배터리 가치 사슬에서 누락된 연결고리를 완성하는 시설이 될 것이다. 유미코아는 북미 생산 계약을 위해 여러 잠재적 고객과 협상중이며, 이는 유미코아의 투자 결정에 대한 토대를 이루고, 창조적인 수익에 가치를 두는 유미코아의 공약을 나타내는 것이다. 

금일 유미코아와 캐나다 정부는 캐나다의 정부기금인 전략적 혁신 기금(Strategic Innovation Fund)에 따라 프로젝트의 지원 신청을 완료하기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이 양해각서는 최근에 Loyalist 지역과 체결한 계약에 따라 온타리오주 Loyalist에 약 350에어커의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캐나다 자동차 생태계의 중심에 위치한 이 지역은 고도로 숙련된 인력, 핵심 인프라 및 재생 가능 에너지에 대한 접근성과 같은 중요한 이점을 제공하며, 새 생산시설은 생산 시작 시점부터 100% 가동될 예정이다. 

유미코아는 2023년에 건설에 착수하여 2025년 말에 운영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30년 즈음에는 약 100만대의 전기자동차에 동력을 공급할 수 있는 연간 생산능력에 도달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유미코아는 앞서 발표한 북미지역으로의 진출과 관련하여 양극활물질(CAM) 가치사슬을 통해 북미에서 금속 정련 및 배터리 재활용 기회를 모색하여 해당 지역의 고객에게 중요한 배터리 소재를 안전하고 순환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캐나다와 온타리오주는 유미코아가 광산에서 전기자동차의 최종 시장에 이르기까지 배터리 소재를 위한 완전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요 고객과의 계약이 체결되면 이번 북미지역으로의 진출을 통해 자동차 및 배터리 셀 고객을 위한 지역공급망을 3개 대륙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티아스 미드라이히, 유미코아 CEO

“그리고 우리는 캐나다와 온타리오주가 이번 계획된 프로젝트에 공동 자금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있는 부분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이 시설은 캐나다와 유미코아가 탄소 중립 배터리 공급망을 달성하려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늘의 성명은 캐나다인들의 위한 일자리 창출, 오염 감소, 더 강하고 깨끗한 경제 구축에 관한 것 입니다. Loyalist 지역에 새로운 시설을 설립하려는 유미코아의 계획은 캐나다가 광물에서 제조까지 전기자동차 생산의 글로벌 리더로 우뚝 설 수 있는 또 다른 중요한 단계입니다. 공장 설립시 발생하는 1,000개 이상의 좋은 일자리와, 가동 후 수백개의 정규직 일자리를 가진 이 새로운 시설은 미래에 캐나다의 청정 자동차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라고 캐나다의 총리인 저스틴 트뤼도가 언급하였다.  

“캐나다는 저탄소 경제의 미래 일자리에 대해 세계적으로 선두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유미코아와 함께 발표한 내용은 우리 정부가 캐나다에서 성장하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정부가 수행한 최근의 투자를 기반으로 합니다. 우리는 경제의 강성과 회복세를 보장하는 동시에 전국적으로 수만개의 고임금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습니다”라고 프랑수아 필리프 샴페인 혁신산업부 장관은 밝혔다. 

“우리는 오늘을 온타리오주의 자동차 산업을 재건하려는 우리의 계획이 속도를 내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큰 이익을 가져다 줄 것임을 보여주는 완벽한 사례라 생각합니다” 라고 더그 포드 총리는 밝혔다.“ 온타리오주는 북미의 자동차 제조 강국으로서의 위치를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공급망 전반에 걸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습니다. 유미코아는 전기자동차 공급망에서 이 부분을 온타리오에 구축하고 우리의 자동차 분야를 계속 변화시키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빅 페델리 경제개발.일자리 창출.무역부 장관은 “유미코아의 이 중요한 투자는 온타리오주를 전기자동차 공급망의 고부가가치 부문에서 북미의 선두주자로 만들고, 나아가 북부 온타리오주의 광물 부문과 남부지역의 전기자동차 제조업과 연결시킬것”이라고 밝히며 “최근 우리 지역에 주요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함에 따라, 우리 정부는 미래 자동차에 동력을 공급할 배터리를 개발하고 제작하겠다는 온타리오주의 주장을 명확히 하고자 합니다”고 말했다.   

오늘날, 유미코아는 핀란드의 코콜라에 있는 양극 전구체 및 코발트 정제 공장, 그리고 유럽 대륙 최초의 산업 규모의 양극 소재 공장인 폴란드 니사 배터리 소재 공장을 통해 유럽의 배터리 소재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에서 유미코아는 중국 장먼과 한국의 천안에 있는 공장을 통해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미코아는 Let’s go for Zero ESG의 목표의 일환으로 203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제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든 지역의 재생 가능 에너지에 대한 접근성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게다가 유미코아는 배터리 가치 사슬에서 고유의 위치를 통해 탈탄소화를 추진하면서 저탄소 배터리 소재 공급의 선두주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