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코아, 새로운 CEO 선임 발표
유미코아의 감사회는 Mathias Miedreich를 올해 4분기부터 Marc Grynberg의 뒤를 이을 그룹의 CEO로 선임하였다. Marc와 Mathias는 Mathias의 순조로운 온보딩과 원활한 리더십의 인수인계를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이다.
독일에서 1975년에 태어난 Mathias는 현재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중시하는 선도적인 글로벌 자동차 부품제조회사인 포레시아(Faurecia)의 집행위원회 멤버이다. 2019년 초부터 포레시아의 Clean Mobility 조직의 EVP로 재직하고 있으며, 이 조직의 경우 2020년에는 38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8개의 R&D 센터를 포함, 전 세계 80개 지역에 20,000명 이상의 직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Mathias는 Erlangen-Nuremberg Friedrich-Alexander 대학교에서 국제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고, KPMG에서 전략 컨설팅 분야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이후 자동차 산업으로 이직하여, 20년 이상 유럽과 아시아에서 고위 경영자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홨다. 포레시아에 2013년 입사하기 전에는 지멘스와 컨티넨탈에서 클린 모빌리티를 위한 전략과 신기술 부문 VP로 근무한 바 있다.
감사회 회장인 Thomas Leysen은 "우리는 Marc에게 걸맞는 후임을 찾기 위해 매우 높은 기준을 세웠으며, 우리는 Mathias가 유미코아의 다음 세대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나가기 위한 적임자임을 확신합니다"며, "글로벌 선도기업들을 통해 얻은 그의 방대한 국제적 경험과 자동차 산업에 대한 깊은 지식, 그리고 고객, 사람, 기술에 대한 그의 강한 관심은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모두 필요한 역량들입니다"고 언급했다.
또한 감사회는 Marc의 감사회로의 선임을 2023년 정기 주주 회의때 제안할 예정이다.
Thomas Leysen은 "이를 통해 유미코아와 마켓에 대한 Marc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지식과 그의 전략적 통찰력이 회사에 계속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벨기에 기업지배구조 강령'의 권고에 따라, 신임 CEO의 필요한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적절한 시간적 간격을 두어 2023년 지명을 제안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유미코아의 CEO인 Marc Grynberg는 "Mathias가 나의 후임으로 결정되어 기쁩니다. 그는 그의 전문성과 대인관계를 잘 발휘하여 이사회와 유미코아의 직원들과 함께 유미코아의 성공 스토리를 이어갈 것입니다. 원활한 리더십 인수인계를 통해 Mathias에게 자신있게 업무를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감사회가 저를 감사회로의 선임을 제안할 것에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 멋진 회사의 일원이 되어 회사의 신나는 여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언급하였다.
Mathias Miedreich는 "유미코아에 새로운 CEO로 부임하여 회사를 이끌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클린 모빌리티 및 재활용 분야의 선두 주자로 탈바꿈한 유미코아의 놀라운 실적은 업계 내에서도 탁월한 것이며,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저는 감사회가 유미코아를 지속가능한 성장과 기술적 리더십의 다음 세대로 이끌기 위해 저를 선택해 주신 것에 대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여태까지 경험한 것들을 통해 단지 유미코아를 성장의 길로 이끌 뿐 아니라, 탄소 중립의 세계로의 영향력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