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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코아와 글렌코어, 배터리 재료로서 지속 가능한 코발트 공급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

Regional website Korea

오늘 유미코아와 글렌코어는 유미코아의 배터리 소재 가치 사슬에 수산화코발트(코발트)를 공급하기 위한 장기 계약을 체결하였음을 발표하였다. 이 코발트는 콩고민주공화국에 위치한 글렌코어의 최신 코발트 광산인 KCC와 무탄다(Mutanda)로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유미코아는 이 광산이 노동 착취 채굴과 아동 노동에 의한 코발트의 공급을 배제하는 유미코아의 지속 가능한 코발트 구매 체제를 완벽하게 준수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이 코발트는 핀란드의 코콜라 제련소(인수 과정이 모두 완료된 후)를 포함하여 전 세계에 위치한 유미코아의 코발트 제련소로 선적될 예정이다.

이 계약을 통해 유미코아는 글로벌 배터리 소재 가치 사슬 확장에 따른 장기적으로 필요한 코발트 공급의 상당부분을 확보하게 된다. 또한 이 계약을 통해 글렌코어는 유미코아의 양극재 판매량 증가에 따른 장기적인 코발트 원료 시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미코아의 CEO인 마크 그린버그는 "방금 전에 발표한 글렌코어와의 파트너십과 당사의 코콜라 제련소의 인수는 양극재에 대한 성장 전략을 일관되게 수행할 수 있는 당사의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이 계약은 전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배터리 소재 가치 사슬을 구축하려는 우리의 강력한 노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나는 배터리 셀과 자동차 분야의 고객들이 그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서 우리가 기울인 노력의 가치를 인정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고 말했다.

글렌코어 구리 및 코발트 마켓팅 담당인 니코 파라스케바스는 "우리는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미코아와 장기적 파트너십을 맺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글렌코어는 새로운 친환경 에너지와 차량을 도입하는 데 필요한 소재를 공급하는 데 더욱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미코아 소개

유미코아는 세계적인 소재 기술 및 재활용 기업이다, 특히 소재 과학, 화학, 금속 공학 분야의 전문지식이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사업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의 사업은 촉매부분, 에너지 및 표면 기술 부문, 재활용 부문이라는 세가지 비즈니스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비즈니스 그룹은 시장에 초점을 맞춘 비즈니스 유닛으로 나뉘고, 이 유닛은 새로운 기술 개발을 선도하며, 우리의 삶에 필요한 소재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유미코아는 친환경 차량 소재와 재활용 분야에서 대부분의 수익을 창출하며, 이 분야의 연구개발에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미코아의 가장 중요한 목표인 지속가능한 가치의 창출은 "소재를 통한 더 나은 삶의 실현"이라는 기업의 미션에 부합하는 방법으로 재료를 개발하고, 생산하고 재활용 하겠다는 원대한 목표를 기반으로 한다.

전 세계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미코아의 산업, 영업, 연구개발 조직 및 시설은 세계 전역에 위치한다. 유미코아 그룹은 2018년 기준 33억 유로의 수익 (금속분야 제외)을 창출하였으며, (137억 유로의 매출), 현재 10,4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글렌코어 소개

글렌코어는 세계에서 가장 큰 글로벌 천연자원 기업이며, 90개 이상의 상품의 주요 생산자이자 판매자이다. 이 그룹의 사업은 150개의 광산 및 제련공장, 석유 생산 시설, 농업 시설로 구성된다.

천연 자원이 많이 생산되는 지역이나 천연 자원이 새롭게 발견된 지역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글렌코어는 전 세계 50개 이상의 국가에 위치한 90개 이상의 지사를 통해 산업 및 마케팅 활동은 펼쳐 나가고 있다.

글렌코어의 고객들은 자동차, 철강, 전력생산, 석유 및 식품 가공과 같은 산업군의 고객들이다. 또한 글렌코어는 상품의 생산자와 소비자들에게 재무, 물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렌코어는 하청업체 직원을 포함하여 전 세계에 158,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글렌코어는 안전과 인권에 대한 자발적 원칙(Voluntary Principles on Security and Human Rights) 과 국제 광산 금속 협회의 회원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글렌코어는 채취산업 투명성 기구 (EITI)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