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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코아, 캐나다 배터리 소재 공장 건설 중단 및 비용절감 조치 발표

Regional website Korea
  • 유미코아, 배터리 소재 및 일부 분야 인력에 영향 미치는 예상 비용 절감 조치 상세 공유
  • 배터리 소재 사업에 대한 전략적 검토의 일환으로 캐나다 온타리오주 로얄리스트에 위치한 배터리 소재 공장의 건설 중단 유지 결정. 현재 진행중인 전략적 검토의 결과는 캐피탈 마켓 데이(Capital Markets Day)에 발표 예정 

유미코아는 배터리 소재 사업의 전략적 검토에 따라 생산시설의 추가 확대에 앞서 기존 공장의 활용을 극대화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유미코아는 캐나다 로얄리스트 공장의 건설 중단을 유지하고 해당 지역사무소에 핵심 팀을 유지할 예정이다.

캐나다 공장에 대한 이번 결정은 유미코아의 고객사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내려졌으며, AESC와 장기공급계약을 맺은 북미 시장용 하이니켈 양극활물질은 한국유미코아의 천안 공장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유미코아는 현재까지 캐나다 및 온타리오 주정부로부터 로얄리스트 공장 건설에 대한 인센티브를 받은 바 없으며, 건설 재개 시 고용 약정을 포함한 동일 조건에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유미코아는 반기 실적 발표에서 언급한 바 있는 추가적인 비용 절감 조치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해당 조치는 약 260개 직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주로 중국 장먼(Jiangmen)의 배터리 소재 생산 공장 인력 규모를 조정할 예정이다. 또한 그룹의 기업 기능을 현재의 필요에 맞춰 재구성할 계획이다. 유미코아는 효율성과 고객 집중을 위해 R&D 활동을 재설정하고, 자사의 핵심 역량과 강점에 최적화한 R&D 프로젝트에 우선순위를 둘 계획이다. 자동차 촉매 부문 관련, 대형 디젤 R&D 업무는 독일 하나우(Hanau)로 이전되고, 덴마크 회르숄름(Hørsholm)의 R&D 활동은 종료될 예정이다.

바트 삽 (Bart Sap) 유미코아 CEO는 "유미코아는 자동차 산업이 전기 모빌리티(electric mobility)로 이동하는 복잡한 전환기의 영향을 실감하며 어려운 환경을 지나고 있다. 한국에서 생산한 제품을 북미 고객들에게 공급하는 것이 현재 시점에서 우리의 자산을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이다.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 경쟁력을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하는 변화의 시기에 팀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결정들은 신중하게 내려졌고, 미래의 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더 나은 길을 열어주었다. 이러한 전환기에 유미코아 그룹을 위해 헌신하고 지원하는 팀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오늘 발표된 비용 절감 조치는 2023년에 시작된 효율성 프로그램에 추가된 것으로, 2025년 약 4천만 유로의 연간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유미코아는 현재 노동조합 및 근로자위원회 대표들과 협의를 시작했으며, 직원들에게 최대한의 지원을 보장한다는 입장이다. 벨기에에서는 약 100개의 직무가 영향권에 있으며, 관련 법적 요건에 따라 정보 및 협의 절차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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